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상태로 만들기

생활코딩 이고잉님의 웹 애플리케이션 만들기 강의를 듣기 시작했다. 아직 수업소개만 들었지만 정말 나에게 필요한 강의를 찾은것 같다. 나는 각 언어의 기술을 익히는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정확히 웹 개발이 무엇인지, 거기에 사용되는 언어가 무엇인지, 어떻게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는지 등등.. 거시적인 관점에서 먼저 바라보고싶었지만 물어볼곳도 없고 인터넷에서 찾는 정보들로는 어렴풋이 알겠지만 그냥 뜬구름을 잡는 느낌이었다.

 

소개영상에서 인상깊었던 말은 이 강의를 들어도 웹사이트를 만들수는 없을거다. 하지만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상태로 넘어갈수 있을것이다. 라는 말이었다. 그리고 나무를 통해 숲을 바라보는 강의가 될거라고 하셨다.

 

이 강의를 통해 웹개발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내가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정확하게 생각할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.